외국인이 나흘째 팔았다, 오늘은 매도가 잦아드는지 — 코스피 장전 브리핑 (9/15)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86% 밀리면서 코스피 급락 이튿날 개장 앞에 반도체 약세가 놓였다. 달러와 유가는 올랐고, 원화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오늘 갈림길은 외국인과 기관의 합산 매도가 전날의 절반 이하로 잦아드는지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86% 밀리면서 코스피 급락 이튿날 개장 앞에 반도체 약세가 놓였다. 달러와 유가는 올랐고, 원화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오늘 갈림길은 외국인과 기관의 합산 매도가 전날의 절반 이하로 잦아드는지다.
지난 금요일 외국인이 사흘 연속 순매도하고 기관도 매도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후 열린 미국 장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81% 올랐습니다. 오늘 갈림길은 외국인 매도가 상승 뒤 되돌림으로 멈추는지, 넷째 날로 이어지는 이탈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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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가 되밀린 사이 코스피는 7,051.64로 마감했다. 오늘 갈림길은 외국인의 하루 순매도가 되돌림인지 방향 전환인지다.
간밤 미국 지수는 소폭 밀렸고 원달러는 1,340.82원까지 내려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는 나흘째 이어졌지만 유입 규모는 크게 줄었고, 오늘 갈림길은 이 둔화가 속도 조절인지 방향 전환인지다.
간밤 미국 지수는 소폭 후퇴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7% 올랐다. 어제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사흘 연속 순매수를 채운 뒤, 오늘 갈림길은 이 매수가 추세인지 하루짜리 되돌림인지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에 49만 원을 적었고, 오늘 종가는 27만 원이다. 노무라는 67만 원, 키움증권은 35만 원 — 같은 회사를 두고 목표주가가 두 배 가까이 벌어져 있다. 데스크는 이 격차를 이익의 크기가 아니라 이익의 지속 기간에 매겨진 값으로 읽는다. 2027년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 3.1배는 시장이 3년 뒤를 믿지 않는다는 뜻이고, 골드만의 논거 전부(장기공급계약 60~70%, HBM4, 2028년까지의 공급 부족)는 그 3년을 늘리는 이야기다. 격차가 좁혀지려면 무엇이 확인돼야 하는지, 데스크는 관측 가능한 세 계열과 날짜로 적는다.
지난 금요일 코스피는 6,687.21로 올라서며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사들인 이틀째를 채웠고, 미 증시는 지수 단위로 소폭 밀린 채 마감했다. 오늘 갈림길은 이 동반 매수가 사흘째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이틀짜리 되돌림에서 끊기는지다.
9월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열이틀. 미국 재무부는 9월 9일부터 장기 국채를 회당 40억 달러씩 되사며 장기금리를 누르고, 연준 의장은 잭슨홀에서 “우리는 할 일이 있다”며 단기금리를 올릴 채비를 한다. 같은 정부의 두 손이 금리 곡선의 양 끝을 반대로 당기는 국면이다. 데스크는 이 충돌이 한국에 도착하는 경로를 실측한다 — 이번엔 환율이 아니다. 원화는 1년 2개월 만에 가장 강한데, 코스피는 미 10년물 4.8%에 하루 4%를 내줬다. 청구서는 할인율과 수급으로 왔다.
간밤 미국 증시가 S&P500 +1.06%로 오르고 원화도 역외에서 강세로 돌아섰다. 어제 외국인과 기관이 닷새 만에 동반 순매수로 방향을 틀었는데, 오늘 갈림길은 그 전환이 이틀째로 이어지는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