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 골드만삭스 삼성전자 목표주가 49만 원: 27만 원과의 격차는 이익이 아니라 지속 기간의 값이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에 49만 원을 적었고, 오늘 종가는 27만 원이다. 노무라는 67만 원, 키움증권은 35만 원 — 같은 회사를 두고 목표주가가 두 배 가까이 벌어져 있다. 데스크는 이 격차를 이익의 크기가 아니라 이익의 지속 기간에 매겨진 값으로 읽는다. 2027년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 3.1배는 시장이 3년 뒤를 믿지 않는다는 뜻이고, 골드만의 논거 전부(장기공급계약 60~70%, HBM4, 2028년까지의 공급 부족)는 그 3년을 늘리는 이야기다. 격차가 좁혀지려면 무엇이 확인돼야 하는지, 데스크는 관측 가능한 세 계열과 날짜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