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de 수출 펄스] 관세청 8월 하순 잠정치 — 반도체 실물 출하 두 순기 연속 가속, 컴퓨터주변기기도 강세
[STrade 수출 펄스] 관세청 8월 하순 잠정치 — 반도체 실물 출하 두 순기 연속 가속, 컴퓨터주변기기도 강세
[STrade 수출 펄스] 관세청 8월 하순 잠정치 — 반도체 실물 출하 두 순기 연속 가속, 컴퓨터주변기기도 강세
역외 원달러가 6거래일 누적 1.63% 내리며 원화가 강해진 사이,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로 8월 마지막 거래일을 닫았다. 오늘 갈림길은 이 환율이 수급을 되돌리는지다.
간밤 미국 증시가 나란히 오르고 변동성 지표는 14.51까지 내려앉은 가운데, 코스피는 나흘 연속 매도 뒤 닷새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과 함께 상승 마감했다. 오늘 갈림길은 그 매수가 손바뀜의 시작인지 하루짜리 되돌림인지다.
같은 아침에 두 개의 숫자가 나왔다. 새벽 5시 20분 엔비디아의 분기 매출 962억 달러, 오전 9시 50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3.00%. 데스크는 이 둘을 별개의 사건으로 읽지 않는다. 엔비디아가 메모리 값 때문에 마진을 내주는 회로와, 한국은행이 반도체 소득 때문에 금리를 올리는 회로는 한 바퀴로 이어져 있다. 마진은 메모리 두 회사에 남고, 금리는 시장 전체에 청구된다 — 그 청구서의 주소를 따라간다.
간밤 미국 3대 지수가 보합에서 멈춰 선 가운데 변동성 지표는 15.21까지 내려앉았고, 반도체 지수만 한 주 기준 뒷걸음쳤다. 원화는 역외에서 보합권. 오늘 갈림길은 이 조용한 조합이 안정의 확인인지, 반도체 약세가 지수 랠리를 되돌리는 시작인지다.
외국인이 하루 3조 8,140억을 팔아낸 뒤 간밤 미국은 반도체 반등과 달러 약세로 마감했다. 오늘 갈림길은 그 매도가 나흘째로 넘어가는지다.
삼성전자 110조 주주환원 공시 뒤 주가는 이틀째 밀렸다. 이 실망으로 이득을 보는 쪽은 팔지 않는 쪽이다 — 앞으로 3년간 80조 원어치 자기 주식을 사야 하는 회사, 그리고 배당이 확정된 팔지 않는 대주주.
매입 창구가 열리기 전날 저녁의 공시, 급락을 예견할 수 있었던 여섯 장의 문서, 급락일에 쓰지 않은 매수 한도, 그리고 팔지 않는 주주의 손익계산서를 따라간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70%로 엿새 누적 낙폭을 키웠고, 금과 달러는 나란히 강세로 마감했다. 오늘 갈림길은 어제 코스피 급락이 포지션 되돌림이었는지, 반도체발 구조 조정의 초입인지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인 90조~110조 원 주주환원을 공시했지만 주가는 급락으로 답했다.
시장이 실망한 것은 돈의 크기가 아니라 형태다 — 소각 없는 배당 편중, 그리고 그 뒤에 있는 금산법 10% 한도의 구조를 해부한다.
지난 금요일 미 증시가 소폭 되돌리는 사이 달러인덱스는 98.80까지 물러섰고, 역외 원화는 강세로 돌아섰다. 오늘 갈림길은 이 환율 되돌림이 외국인 자금의 방향 전환인지, 캐리 청산의 일시적 되돌림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