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 코스피 폭락 다음 날, 금융당국의 침묵: 시장은 심리로도 움직인다
어제 코스피는 10.84% 하락한 6,023.66으로 마감했다. 같은 반도체 악재를 맞은 일본 닛케이는 3.95%, 대만 가권은 4.65% 하락에 그쳤다 — 한국의 낙폭만 두 배가 넘었다. 그 차이를 만든 것은 실적이 아니라 수급과 심리다. 오늘 칼럼은 폭락 다음 날 시장이 당국에게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 — 그리고 예산도 입법도 필요 없는 가장 싼 정책이 왜 아직 책상 위에 놓여 있는지를 다룬다.